둘째딸덕에 가본 브런치카페
위드쿠잉~
구석구석 예쁘고
음식도 맛났다
입구에서 딸들의 주문대로
잡아본 포즈~^^
왠지 쑥스러웠지만
멋진척~~^^
노을을 배경으로
둘째딸도 한포즈~
기럭지가 달라보이는 울둘째는
노을빛에 묻혀서
모델포스가 나는것같다^^
테이블에 자리잡고 바라본 카페마당은
노을을 머금은 흐린하늘과 어우러져
우리를 멍때리게 했다
조립식인데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지다니^^
2층인데 높이는 3층쯤 되는거 같다
야외 웨딩장을 꾸며놓은듯한
화려한 카페마당을 보니
20대시절이 스쳐지나갔다
사랑스런 울딸들^^
엄만한테 도촬당하는것도 모른채
도란도란 ~~^^
이름은 까먹었지만
아이들이 시켜준 피자가
도우도 바삭한것이 맛났다
양식을 좋아하지않는 내입에도
스파게티가 맛난거보면
맛있는건가보다^^
치즈가 곁들인 샐러드
이메뉴도 담백하니 맛있었다
이층은 연회장처럼 꾸며져 있었는데
옆으론 작은 방이 네개정도있어
일층에서 식사하고
이층 작은방에서 차마시며
조용히 얘기하기 좋게 해놓았다
한적한 시골동네의 예쁜카페^^
위드쿠잉은
가끔 들르고싶은 편안함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