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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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나흘째, 무기력해져가는 멘탈움켜잡기~체력관리 2022. 2. 21. 21:09
코로나 인구 일일발생현황이 10만명에 육박하는 요즘 어느 누가 확진자라해도 이상할거 하나없는게 현실이지만 우리집은 피해가길 바랬는데 욕심이었나보다 온가족이 한집안에 있지만 각자의 방안에서 혼자놀기를 하고있다 밥도 각자의 방에서 먹고 화장실과 주방을 쓸때도 톡으로 싸인을 맞춰 마스크를 쓰고 겹치지않게 움직이고있다 평소와 크게 다른 생활은 아니지만 강제성이 가미된탓인지 모두들 갑갑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 오미크론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는건 각종 매체를 통해서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두통,안구통,인후통,콧물,코막힘,기침,가래 증상이란 증상은 다 앓고있는것같다 무증상인 사람들도 많다는데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있었나보다 재택치료는 따로 약도없고 그냥 증상에 맞춰 감기약을 먹으며 이겨내는수밖에 다른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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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자가격리 삼일째, 올것이 왔다 ㅠㅠ~체력관리 2022. 2. 17. 11:31
친구가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자체 자가격리 3일째 어제 오전만해도 신속키트 음성 나와서 잘 넘어가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녁부터 콧물이 줄줄 잠을 못자게 흘러내려서 새벽에 혹시나 다시해보니 선명하게 나타나는 두줄ㅠㅠ 밀접접촉자라도 동거인 아니면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라더니 자체자가격리 안하고 돌아다녔으면 어쩔뻔했어~ 평소에도 비염이 심해서 콧물은 자주 났었는데 오늘 한번더 키트검사 안해밨으면 콧물감기약 먹고 돌아다니며 코로나 확산에 한몫 했겠다 생각하니 아찔아찔하다 삼일만에 다시 찾은 보건소 월욜날 두시간 기다린게 생각나서 8시에 왔는데도 벌써 줄서있는 사람들이 있다 9시부터 검진 시작인데 일찍온덕에 30분만에 검진이 끝나고 돌아나오며 보니 도로밖까지 양갈래로 나래비를 섰다 밀접접촉자도 자가격리없이 일상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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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몸살감기만 와도 불안불안;;체력관리 2022. 2. 16. 20:54
일주일전부터 머리가 뽀개지게 아프더니 왼쪽눈에 안구통이 심하고 목에서 끓는 소리와 함께 기침이 심하게 나기 시작했다 혹시나 오미크론이 아닐까 불안했지만 3주전에 몸살나서 PCR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기록이 있어 일단 약먹고 쉬어보기로 했다 약먹고 이틀정도 쉬고있는데 며칠전 만난 친구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신속키트로 검사를 해보니 양성이 나와서 보건소가고있다고 같이 해보자는 전화가 왔다 심장이 철렁~겁이나서 집에 있는 신속 키트로 검사해보니 다행이 음성이었지만 10% 오차가 날수있다는 말에 바로 보건소로 달려갔다 9시부터 검진 시작인데 8시부터 도로까지 줄이 서있었다 한줄은 출근을 위한 신속키트검진줄, 다른 한줄은 신속키트 양성 나왔거나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온 PCR검사 대기줄이다 3주전만해도 몸살감기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