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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 위드쿠잉~맛나고 예쁜카페에서 딸들과 데이또^^카테고리 없음 2022. 7. 9. 22:45
둘째딸덕에 가본 브런치카페 위드쿠잉~ 구석구석 예쁘고 음식도 맛났다 입구에서 딸들의 주문대로 잡아본 포즈~^^ 왠지 쑥스러웠지만 멋진척~~^^ 노을을 배경으로 둘째딸도 한포즈~ 기럭지가 달라보이는 울둘째는 노을빛에 묻혀서 모델포스가 나는것같다^^ 테이블에 자리잡고 바라본 카페마당은 노을을 머금은 흐린하늘과 어우러져 우리를 멍때리게 했다 조립식인데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지다니^^ 2층인데 높이는 3층쯤 되는거 같다 야외 웨딩장을 꾸며놓은듯한 화려한 카페마당을 보니 20대시절이 스쳐지나갔다 사랑스런 울딸들^^ 엄만한테 도촬당하는것도 모른채 도란도란 ~~^^ 이름은 까먹었지만 아이들이 시켜준 피자가 도우도 바삭한것이 맛났다 양식을 좋아하지않는 내입에도 스파게티가 맛난거보면 맛있는건가보다^^ 치즈가 곁들인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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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꽃을담고 마음엔 향기를 담고 허기진배는 우렁쌈밥으로 달래고^^카테고리 없음 2022. 6. 21. 17:22
한껏 핀 꽃사진이 아까워서 한테 모아보니 눈에는 꽃이 한가든~^^ 마음엔 향기가 한가득~^^ 꽂은 보고 또바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힘이 있는것같다 화려함에 푹 빠져 허우적 댈즘엔 흩날려 사라지는 허함이 남더라도~ 나에게도 한때는 한없이 화려할것만 같던 그런날이 있었지~~ ㅋ 반백년이 넘어가고보니 화려한꽃을 보고도 지나간날들이 스쳐지나간다^^ 꽃이 나인지 내가 꽃인지 ㅋ 한다발의 꽃인척 묻혀보려했지만 너무 커버린 덩치가 숨겨지질않는다^^ 더 꼭 꼭 숨어들어가 꽃과 하나가 되보려해도 역시나 어쩔수없이 드러나는 존재감^^ 그래~그냥 어우러져버리자 꽃은 꽃이고 나는 나이고~~^^ 유명한 집이라고 티라도 내듯 줄서서 기다리는 근처의 쌈밥집 기대한만큼의 엄청난건 없었지만 세종류로 나오는 쌈장을 울동네의 쌈장과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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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유황오리맛집! 정말 건강해지는 좋은맛집이네요^^카테고리 없음 2022. 6. 11. 00:47
같은 팀언니의 고객집이라고 팀회식을 했는데 정말 정성이 가득담긴 맛집인걸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좀 오래된 아파트의 상가건물에 단골이 아니면 모를듯한 아담한 좋은맛집~ 외부만 봐서는 엄청난 맛집일것같진 않아보였다 푸짐한 밑반찬 한상에 푸짐한 오리주물럭 외부에서 풍기는 소박함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풍성한 상차림에 기분이 좋아졌다 가지구이는 특히나 좋아해서 두접시를 먹고나서도 아쉬워서 더 달라고 했는데 준비된 양이 다 되서 더 먹을수가 없었다ㅠ~~~ 오리 능이버섯 전골 보기에도 맛나보였는데 국물이 정말 오래 끓인듯 진국의 깊은 맛이 났다 김치도 직접 담근다는데 솜씨가 장난이 아닌것같다 테이블마다 몇접시씩 주문해서 먹었는데 김치장사를 해도 밥굶을 일은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으로 견과류가 가득한 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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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안의 여행에서 반야사의 동굴법당을 다시보았다카테고리 없음 2022. 5. 19. 11:46
남는건 추억이고 추억을 보여주는건 사진이라는데 볼때마다 그날의 기분은 고스란히 살아나는것같다 아직은 개발중인것같은 돌더미들이 늘어벌려져있고 높은 벽아래로 하수구처럼 만들어진곳은 스님들이 한분씩 들어앉아 수도하는곳이라고 한다 절건물은 한채이고 곁에 부처님동상이 세워져있을뿐 별다른건 없어보였는데 둘레로 바위산이 병풍처럼 삥둘러 세워져 있는게 볼거리로 눈에 들어왔다 동굴법당이 있다해서 바위병풍을 둘러보는데 처음엔 잘 보이질 않았다 병풍같은 바위산에 동굴이 보여서 여기가 동굴법당인가보다 하고 다가가보니 낙석위험으로 출입금지판이 막혀있어서 실망하고 돌아서려는데 절건물과 동굴 가운데쯤 지하로같은게 보여서 가보니 동굴법당 간판이 보였다 입구는 동굴이라기보다는 일부러 지하를 파놓은듯 보였고 계단으로 되어있었다 계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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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와는 모든 먹거리가 꿀맛이겠지만 오늘은 스시~~^^카테고리 없음 2022. 5. 15. 00:38
항상 변함없이 정적인 착한 친구는 오늘도 조용히 내 두서없는 푸념에 귀기울여준다 친구의 따뜻함과는 사뭇 다른 차가운 스시가 오늘의 메뉴다 회와 샐러드는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되서 한식 다음으로 좋아하는 메뉴인데 오늘은 마침 친구와 의견이 맞아 스시집으로 정했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던것같다 초밥을 따로 주문할까 망설였었는데 안시키길 잘한것같다 셋트에 나와서 정말 맛나게 먹었다 별로 들어간거 없는 김밥은 먹을때마다 느끼지만 이상하게 맛이 있다 분식점 김밥에 비하면 많이 무언가가 비어있는데도 왜 맛이 있을까싶다 횟집에서 늘 등장하는 튀김도 언제 먹어바도 분식집의 그것과는 뭔가 다른맛이 있는것같다 좋은 친구와 편하게 수다떨며 차가운 스시로 열기를 식히며 일상을 외면할수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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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나들이길~관촉사에 문화재가 세가지나 있다해서 들러보았어요카테고리 없음 2022. 5. 9. 23:34
그다지 높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계단이어서 운동부족인 몸은 숨이 찼어요 관촉사는 꽤나 규모가 있는 절이에요 아래서 올려다볼땐 잘안보여서 자그마한줄알았는데 올라가서 보니 규모가 커서 좀 놀랐어요 푸른 색은 예전그대로 일까? 복원된것일까? 선명한걸보면 복원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당도 넓고 건물도 큼직한것이 이런 산속에 어떻게 다 지었을까 싶드라구요 문화재가 건물일까 찾고있었는데 건물 자체가 문화재는 아니라고 해요 석탑과 함께 위에 있는 석상이 문화재라는데 다른곳에서 본 돌석상보다 아담해서 귀엽기만했어요^^ 불자도 신자도 아닌데 절에 들르면 그냥 옹졸했던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지는것같아요 편한 사람들과 맘편한 나들이길에서 마음의 여백을 얻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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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고기맛집 구이산 너무이뻐요~^^카테고리 없음 2022. 5. 5. 22:13
올케가 알려줘서 알게된 계룡산 동학사근처 바베큐맛집 구이산에 엄마 모시고 딸들과 다녀왔어요 옥상에서 찍은 전경인데 너무 예쁜것 같아요 내눈에만 이쁜건가?ㅋ 다른 방향으로 찍었는데 참 넓다는 생각을 했어요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까? 칸칸이 룸을 마련하고 숯불을 제공해서 고기도 구입할수 있게해서 직접 구워먹을수있는게 마치 캠핑장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옥상에도 테이블이 마련되 있었는데 우린 포토존으로 이용하고 울엄만 이곳에서도 예쁜 미소로 모델노릇을 톡톡히 해주셨어요^^ 사진찍히는걸 너무 싫어하는 울큰딸은 뒷모습만 살짝 ㅋ 고기도 야채도 구이산 매점에서 모두 구입하고 따로 갠적으로 가지고 들어가는건 금지되있어요 건물 1층은 고기,야채,라면등등을 구입할수있는 매점과 빵과 커피가 준비된 카페가 있고 2층은..